Saturday, 08 August, 2026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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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 절반 이상이 1~2인 가구

빈곤층 절반 이상이 1~2인 가구У вашего броузера проблема в совместимости с HTML5
[ 앵커 멘트 ] 청년 실업과 독거 노인이 증가하면서 우리나라 빈곤 인구의 절반 이상이 1~2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임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가난한 1~2인 가구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2010년 기준 1인당 소득이 중위소득의 50% 이하인 빈곤인구 가운데 1인 가구와 2인 가구의 구성원 비율은 각각 23.6%와 31.3%로 나타났습니다. 빈곤인구에서 1~2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2006년 46.9%에서 불과 4년새 8%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1~2인 가구의 빈곤인구는 60대 이상 고령층에 집중됐습니다. 1인 가구에 속한 빈곤인구의 72%는 60대 이상이었고 2인 가구에서도 빈곤 인구의 68.2%가 60대 이상이었습니다. 한가지 더 눈에 띄는 것은 20-30대 젊은층입니다. 30대 1인 가구의 빈곤율은 지난 2006년 12.2%에서 2010년 16.4%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2인 가구 중 20대 청년이 가구주인 가구는 빈곤율이 5%에서 19%로 급증했습니다. 30대가 가구주인 가구도 빈곤율이 8.2%에서 9.1%로 상승했습니다. KDI는 "독거 노인이나 한 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이 빠르게 늘고 있다"면서 "이같은 사회 변화를 고려해 복지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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