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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20(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팀 가운데 처음으로 현지 적응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이승준 기자입니다.
◀END▶
30도를 훌쩍 넘긴 무더위에
따갑게 내려쬐는 햇볕과
수면에 반사되는 열기까지...
조금만 움직여도 금새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르지만, 쉼없이 노를 젓습니다.
가슴과 노에 새긴 태극마크의 무게만큼
순간순간을 허투로 보낼 수 없습니다.
아직 대중에게 덜 알려진 조정을,
그것도 장애인들이 도전하는 건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20일 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첫 세계대회에서 당당히 나서겠다는 목표가
지금껏 이들을 이끌었습니다.
◀INT▶
(CG) 현재 우리나라의 장애인 선수는
300여명선.
이 가운데 두 차례의 선발전을 거쳐
지체장애과 시각장애 등 9명이
대표 선수로 선발됐습니다.
또 이들을 돕기위해 6명의 스텝까지
모두 15명이 이번 대회에 나섭니다.
◀INT▶
비장애인 국가대표의 경우
파이널 B,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지만,
장애인 대표는 시상대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INT▶
불편한 몸이지만 남보다 먼저 경기장을 찾아 한 번이라도 더 코스를 경험하는 성실과 노력은
장애인 대표의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S/U] 한편 이번 주말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외국 선수단도 속속 입국해
적응훈련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국제대회 분위기가 무르익을
전망입니다. MBC 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