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30 August, 2026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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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 일부 이재민 대피소 변경…농촌 지원 절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강원 산불 일부 이재민 대피소 변경…농촌 지원 절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У вашего броузера проблема в совместимости с HTML5
강원 산불 일부 이재민 대피소 변경…농촌 지원 절실 [앵커] 강원 산불로 발생한 수백 명의 이재민들을 위해 전국에서 도움의 손길이 잇따르면서 지원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일부 이재민들은 연수원이나 대형숙박시설로 거처를 옮겼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상현 기자. [기자] 네. 코레일 망상 수련원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이곳에는 강릉 산불로 집을 잃은 동해지역 이재민 9가구 23명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망상초등학교 체육관에 머물다 어제 저녁 이곳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곳에서 이재민 몇 분을 만나 이야기 나눠봤는데요. 난방도 잘 되고 화장실과 조리시설 등도 갖춰져 있어 비교적 만족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특히 방마다 나눠져 있다 보니 사생활도 보호돼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낀다는 설명도 있었습니다. 비교적 민가 피해가 적은 동해지역은 짧게는 일주일 정도 이곳을 대피소로 활용하다 컨테이너 임시주택 등의 시설로 옮길 전망입니다. [앵커] 네. 하지만 이번 산불로 농장과 축사가 다 타버린 농민들은 집 보다 가축과 농작물을 돌볼 수 있게 보다 현실적인 지원을 바라고 있다고요? [기자] 네. 산 주변에서 피해가 발생하다 보니 대부분 농가에 피해가 집중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곳 망상 수련원에 있는 동해지역 이재민들도 시간이 날 때마다 농작물을 살피러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집이 불에 다 탔다 하더라도 결국은 농업이나 축산업으로 생계를 유지해야 하다 보니 이 부분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대피소로 몸을 피한 일부 주민들은 밭에 가보고 싶어도 이동수단이 모두 불에 타 30분 넘는 거리를 걸어갈 수밖에 없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또 축사가 모두 불에 탄 상황에서 풀어져 있는 소를 관리하기 위해 차에서 잠을 자고 있는 이재민의 푸념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농민들은 축사 주변에 머물 수 있는 텐트나 비닐하우스, 묘종 등 생계유지를 위한 지원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 피해 조사가 끝나지 않아 이런 세부적인 지원이 이뤄지는데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상황입니다. 하루 속히 조사가 마무리돼서 충분한 지원으로 이재민들의 아픈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코레일 망상수련원에서 연합뉴스TV 이상현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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