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26 August, 2026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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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성명학 특강 25 중 05 '잘못된 학설에 속고 있다'

구성성명학 특강 25 중 05   '잘못된 학설에 속고 있다'У вашего броузера проблема в совместимости с HTML5
- 존재론(ontology)이나 운명론(fatalism)을 말하면 과학이나 철학이 되고, 주역을 말하면 미신이 되는 이유 - “과학 문명(文明)은 서양 수(秀)하고 정신 함양(涵養)은 동양 기(基)하다.” 문명(civilization, 文明)의 사전적인 의미는 ‘인류가 이룩한 물질적, 기술적, 사회 구조적인 발전’이다. 즉 문명이란 주로 물리적, 가시적 영역의 발달을 뜻한다. 이에 비하여 함양(cultivation, 涵養)의 의미는 ‘능력이나 품성 따위를 길러 쌓거나 갖추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서 함양은 대체로 정신이나 지성 등 비가시적 영역의 발달을 뜻한다. 창조론에 의하거나 진화론에 의하거나, 또는 서양적 인식에서나 동양적 인식에서나 인류의 뿌리는 모두 같다. 즉 인류는 동일한 하나의 개체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이런 결론은 동서양의 인종적 내지 문화적 특징이 달라지게 된 데에는 유전적 요인 보다는 환경적 요인이 더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추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 과정적 지배력으로 나타난 문명의 팽창 - 현대 인류 사회는 문명적 가치 체계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것은 문명이 경제에 끼친 영향력과 경제가 지닌 물리적인 힘으로 인한 당연한 현상이다. 서양식 문명은 존재와 현상에 대하여 실증적이고 수리적인 방식의 인식 기반 위에서 진화했으며, 인식에 대한 가시적 증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더욱 구체화되었다. 이 과정은 지속적으로 인류의 생존 방식에 적용되었고, 당연히 문명이 융성하게 되었다. 문명의 융성은 경제력과 군사력을 키워 주었고 이런 생존 능력의 확장은 곧 주변에 대한 영향력, 지배력으로 팽창되어 나갔다. 현대 인류가 문명적 사고를 주류로 인식하고 수용하는 것은 지각적 존재로서의 인류에게는 당연한 과정일 것이다. - 동서양의 서로 다른 특징, 문명(文明)과 함양(涵養) - 서양으로 대표되는 문명과 동양으로 대표되는 함양, 즉 지각 영역과 정신 영역에는 우열이 없다. 굳이 비유하자면 컴퓨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관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각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정신력을 부정하거나 무시할 수는 없듯이 정신력 만을 인정할 수도 없다. 어떤 시기에는 씨앗이 생명을 나타내고, 어떤 시기에는 싹이 그렇고, 어떤 시기에는 잎과 꽃과 열매가 각기 생명의 상징이듯이 현재 인류가 지각적 인식, 즉 서양식 문명을 주류로 받아들인다고 해서 동양의 관점이나 인식들이 가치를 잃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동양의 존재론적 인식은 언제나 모양 보다는 성질에, 현상 보다는 근원에 집중되어 왔고 개체 보다 전체에, 독립성 보다 유기성에 더 큰 관심을 가졌다. 예를 들자면, 서양에서의 사회(sein)가 생존을 이롭게 하기 위한 개인 선택의 총화이므로 규범과 규칙이 책임과 의무라면, 동양의 사회(sein)는 개인의 확장과 완성의 통로이기 때문에 절제와 양보는 당위(solen, 當爲)가 된다. - 함양(涵養)을 ‘미신’으로 매도한 집단 오류 - 현상에 대한 피상적 이해와 지배력에 대한 맹신적 복종은 대부분의 ‘함양적 가치’를 폄훼하고 부정하게 했다. 양육강식과 우생의 법칙 같은 진화론적, 현상적 피상성이 지배력의 열세에 몰린 동양의 오랜 가치들을 일시에 부정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것은 마치 전등 불과 호롱불의 밝기 차이가 진리를 가름하는 기준이라고 단언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는 무지하고 야만적인 집단 오류였다. 특히 우리나라를 위시하여 무력에 의한 정치적 피지배의 경험을 가진 지역에서 나타난 공통적인 현상이다. 서양에서 온 문명적 가치는 선(善)이거나 진보(進步)로, 전통적인 동양적 가치는 악(惡)이거나 퇴보(退步)로 분류되고 멸시되는 풍조가 유행되었다. 존재론(ontology)과 운명론(fatalism)을 언급한 철학(Philosophy) 서적은 지혜의 샘으로 추천되고, 주역(周易) 등의 동양 고전은 무당의 주술을 적어 놓은 듯한 흉물로 매도되었다. 인류는 차츰 존재에 대한 성찰로부터 괴리되기 시작했다. 종교 안에서 그 교리에 반하는 종교가 파생하고 극단적인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사회를 위협하게 되었고, 자연에 대한 문명적 인식과 대응은 파괴를 초래하였고, 바야흐로 자연의 심각한 반격을 당하는 시점에 이르게 되었다. 개별성과 보편성이 공존해야만 온전한 개체 또는 개념이 될 수 있듯이, 문명과 함양 또한 공존의 숙명을 가지고 있다. 동양의 전통적 가치에 대해 서양 학문의 석학들이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예찬하는 것은 결코 일시적이거나 우연적인 현상이 아니다. “과학 문명(文明)은 서양 수(秀)하고 정신 함양(涵養)은 동양 기(基)하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존재와 존재의 현상들에 대한 성찰은 동양적 관점에, 가시적 규명은 서양적 방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더 크고 더 많은 것을 잃기 전에. 구성성명학 특강 05에서는 명리학과 성명학, 수리성명학에서 (자음)파동성명학으로 발전하는 과정과 (자음)파동성명학의 오류를 찾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 구성성명학이 태동하게 되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실증적인 이름풀이를 통해 그 차이점과 가치를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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