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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분별없다"…트럼프 반이민정책 우회비판
파나마를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모든 이민자를 사회에 대한 위협으로 낙인찍는 것은 "분별 없고 무책임한 일"이라며 사실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정책을 우회 비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수십만 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십자가의 길' 예배에서 이민자를 환영하고 보호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교회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로이터는 교황의 이번 발언이 다시 한 번 미국 사회에서 가장 논쟁적인 이슈 중 하나인 이민 문제에 개입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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