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 이 자리에는 배병휴 월간 경제풍월 대표, 그리고 장기표 전 새정치연대 대표 두 분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반갑습니다.
[앵커]
어제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여러 가지로 좀 미리 예견할 수 있었지 않을까. 돌이켜볼 때는 그런데요. 어제 있었던 기자회견 다시 한 번 보시죠.
[인터뷰: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2007년 제18대 대선 한나라당 경선이 한창이던 때 허태열 의원 소개로 박근혜 후보를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이후 박근혜 후보님 당선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습니다.하지만 당내 경선 결과 이명박 후보가 대선 후보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경선 후 박근혜 후보께서는 당락을 떠나 대승적 차원에서 국가를 위해 일해야 한다며 꼭 이명박 후보를 당선시켜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앵커]
어제 있었던 기자회견. 정치적인 얘기를 많이 풍겼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배 대표님.
[인터뷰]
너무 안타까워요. 성완종 전 회장이 자살하시면 아니됩니다. 그분이 오랫동안 쌓아온 경륜이나 정치적인 배경을 생각해서는 살아서 자기가 해명을 해 주셔야 되지 자살할 사안이 아닙니다.
아마 억울하다고 느껴지고 지금 수사당국에 대해서 억울하다는 측면이 있을 것이고 정치권에 대해서 하실 말씀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정치권에 대해서는 전현직 정권에 대해서 자기가 다 도와줬는데 전혀 어떤 보답이 없다는 의미로 전달될 것 같고. 앞으로 유서 속에 어떤 메시지가 밝혀질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좀 짐작이 되네요.
그다음에 자원비리의 성공불융자와 관련해서 억울하다는 측면은 이겁니다. 자기는 정치할 때니까 바빠서 전문 CEO에게 맡겼다, 분식회계가 거의1조원에 달하고 있고 성공불융자 석유공사하고 광물자원공사에 일반융자에 대한 비리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마는 직접적인 책임이 없다.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억울하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런 걸 종합해서 보면 정치권에 대해서하시고 싶은 말씀이나 비리와 관련해서 억울한 측면은 살아서 적극적으로 해명을 해 주셔야 될 상황인데 자살을 하신 것을 보면 억장이 무너지고 덮고 가시려고 하는 것 아닌가 싶어서 너무 안타까워요, 사건처리나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지금 억울하다고 아까 변호사도 그런 얘기를 한 거 우리 장 대표님도 들으셨을 텐데, 실제로 많이 억울해 한다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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