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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환경부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제42차 남극조약 협의당사국회의에서 중국, 이탈리아와 함께 공동으로 신규 남극 특별보호구역 지정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제안한 특별보호구역은 장보고 기지 인근 인익스프레시블섬 주변 3.3km2로, 나레브스키 포인트, 일명 펭귄 마을 이후, 우리나라 주도로 두 번째로 지정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이번 제안은 내년 5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제43차 남극회의에서 승인 여부가 결정되는데, 앞서 남극회의 산하 환경보호위원회에서 이견 없이 전체 당사국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남극특별보호구역은 펭귄 서식지 등 남극의 환경적, 과학적 가치 등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하는 것으로, 현재 72곳이 있습니다.
인익스프레시블섬은 아델리펭귄 등의 번식지로서 생태학적 가치가 뛰어난 곳이지만, 최근 관광객 등이 늘어나 보호관리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key=201907081641155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