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22 August, 2026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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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황제펭귄' 송중기 "펭귄 구할 수 없는 촬영팀...힘들었을 것"

[SSTV] '황제펭귄' 송중기 "펭귄 구할 수 없는 촬영팀...힘들었을 것"У вашего броузера проблема в совместимости с HTML5
[SSTV l 유수경 기자, 영상 황예린 기자] 배우 송중기가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 언론 시사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았다. 송중기는 1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3D 극장판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 (김진만 김재영 감독) 언론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중기는 "사실 내레이션을 하면서 애드리브 같은 것은 전혀 없었다. 하면서도 그 부분이 굉장히 고민이었다"며 "아무래도 연기를 하는 입장이다 보니 애드리브를 해야 좀 더 재밌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서 감독님들과 얘기를 많이 했는데 절제하는 것이 맞다고 하셨다"며 "슬픈 부분에서 내레이션을 하는 사람이 같이 슬픈 어조로 말을 하면 오히려 감정이 깨진다더라. 이번 기회를 통해 나도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또한 송중기는 이 작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언급하며 "촬영 중 새끼 펭귄 한마리가 자이언트 패트롤의 공격을 피해 촬영감독님에게 다가온다. 그런데 구해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나중에 들어보니 우리는 관찰자 입장에서 봐야하기 때문에 펭귄을 구하면 안되는 거였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감독님이 '자이언트 패트롤에게도 먹이를 기다리는 새끼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셔서 상황을 좀 더 이해하게 됐다"면서 "그런 면에서 촬영팀들도 심리적으로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송중기는 TV로 방영된 '남극의 눈물'에서 내레이션에 참여해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날 언론시사회에서도 '지구의 눈물' 시리즈의 열혈팬임을 자처했다. 한편 MBC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의 3D 극장판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는 아기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의 탄생과 성장과정을 통해 드라마틱한 감동과 재미는 물론 남극 생태계와 광활한 대자연 등을 담아내 거대하고 신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개봉은 오는 9일. [보도자료 및 제보[email protected]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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