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1 August, 2026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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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으로 떠서 한류로 간다"...대세 작가 수입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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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백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내부자들'입니다. 재밌게 보셨죠? 한국 사회를 움직이는 정치와 언론, 조폭의 뒷거래를 고발한 이 영화는 드라마 '미생'으로 유명한 윤태호 작가의 웹툰이 원작이었습니다. 지난해 무대에 오른 뮤지컬 '무한동력'인데요. 대한민국 취업준비생의 고단한 현실을 담은 이 작품 역시,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입니다. 뮤지컬에 앞서 웹드라마로도 제작된 작품입니다. 드라마부터 영화, 공연계까지, 제작자들은 왜 이렇게 웹툰을 좋아할까요? 윤태호 작가의 생각을 들어봤습니다. [윤태호 / '미생', '내부자들' 원작자 : 만화는 연재 매체니까 연재를 오래 하면서 독자들한테 일차적으로 검증을 받죠. 그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조사가 이뤄지고요. '이 작품에 대해서 어떠어떠하게 하면 되겠다'라는 1차 가이드라인이 나오기 때문에 한번 만들어지게 되면 다른 작품에 비해서 좋은 작품이 나올 확률이 높아지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국내 웹툰 시장은 4천2백억 원, 캐릭터 상품부터 모바일 게임, 광고 업계까지 웹툰이 발을 들이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2006년 9월, 네이버에서 첫 연재를 시작한 조석 작가의 웹툰 '마음의 소리'는 지난해 1000회를 돌파했습니다. 누적 조회 수는 무려 50억 뷰, 회당 평균 조회 수가 5백만 뷰에 달하는데요. 국내 간판 예능으로 꼽히는 MBC '무한도전'이 같은 해 시작했으니까, 그야말로 웹툰계의 '무한도전'이라 할 만하죠? 그렇다면 인기 웹툰 작가의 수입은 어느 정도나 될까요? 2014년에 네이버가 웹툰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공개한 기록인데요. 연재 작가 최고 수입은 월 7,800만 원이었습니다. 여기에 조회 수에 따라 포털과 광고 수익을 나누기도 하고, 일부 브랜드 웹툰은 드라마 작가처럼 회당 원고료도 받는다니, 웹툰의 인기는 작가들의 몸값까지 '억'소리 나게 바꿔 놓았습니다. 국내 웹툰 시장이 2018년 8천8백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치도 나왔습니다. 여기에 제작 단계에 있는 드라마와 영화들이 성공한다면 한류를 타고 1조 시장을 넘어서리라는 장밋빛 기대가 가득한데요. 제2의 강풀, 차세대 윤태호를 발굴하려는 업계의 시장 선점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나연수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6_2016041917582468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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